자궁근종 증상

자궁근종 증상과 원인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 중 40~5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자궁질환이다. 자궁근종은 연평균증가율이 약 10%, 자궁내막증은 8.5%에 이르며 빠른 속도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자궁근종 환자 가운데 절반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산부인과 검진을 받기 전까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층에서 자궁근종 환자가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자궁근종 증상과 자궁근종 원인에대하여 알아보자. 

자궁근종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가족력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또한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자궁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자궁근종 증상 

대부분의 자궁근종 환자 들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자궁암 검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약 25%정도에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근종의 크기, 위치, 변성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러증상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월경과다 증상이다. 생리의 양이 많음과 동시에 생리통이 심해지며 큰 덩어리가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생리 전후에 피부의 트러블이 매우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생리전후로 복통이 있거나 하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난다. 

자궁근종 증상 중에는 방광을 세게 누르면 빈뇨, 배뇨장애가 나타나며 요실금 , 요로폐색 등이 증상이 발생한다. 또한 대장을 압막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골반과 다리 혈관을 눌러 하지정맥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출혈로 인하여 빈혈이 심해지면 손,발톱이 얇아지거나 잘 부러지고 기미, 탈모가 생기고 말을 할 때 숨이 찬다. 성교통및 우울증이나피로가를 잘 느끼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하복부 불쾌감, 허리나 골반의 통증, 성교통, 빈뇨, 잔뇨, 부정출혈 혹은 생리혈 과다.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자궁근종으로 인해 자궁이 커지면서 복부 팽만으로 배가 나와도 소화불량 증상과 비슷해서 소화불량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궁근종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생리량이 많거나 생리통이 심해진 것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1년 한번은 산부인과를 찾아 간단한 검사를 통해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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