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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여진 나이 남편 결혼 이혼 유방암 근황 

KBS 1TV 토요일 오후8시 방송되는 '같이 삽시다'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이 방문한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홍여진은 박준금과 깊은 인연을과 남다른 아픔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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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여진 나이는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1세이며 1970년 말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학력은 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197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됐으며 1987년 영화 '추억의 이름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사랑과 전쟁'에 악덕 시어머니 역할을 주로 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꾸준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홈쇼핑 쇼핑호스트,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여진은 영화배우로 데뷔하고 나서 30대 초반에 미국에서 재미교포와 결혼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살아가면 정이 붙게 돼있다는 어른들의 말을 따라 결혼했지만 실망스러운 결혼 생활이 지속됐다'고 전하며 이혼하게 된이유를 터놓았습니다. 

배우 홍여진은 49세때 유방암 선고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혼자 암과 싸우느라 힘들었다며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유방암 선고를 받고 처음에는 삶을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살아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투병생활을 견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경제난으로 투병생활 중에도 연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터놓았는데요. 이어 '사랑과 전쟁'에서 날 찾아줘 생계유지가 가능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암투병 다시 2년간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치료 끝날 때까지만 있어 달라는 홍여진 부탁에도 암 환자가 부담스럽다고 떠났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