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원인, 증상, 치료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지혈증 원인, 증상,

치료 에 대하여 알아보자

 

 

고지혈증 이란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포함된 콜레스테롤 지방분이 정상 범위를 초과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때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원인이 될수 있다.

 

 

 

 

 

고지혈증 원인

고지혈증 원인은 유전적인 결함에 의한 '일차성 고지혈증' 과 질병, 음식물, 나이와 성별, 비만, 운동부족, 과음, 흡연, 스트레스, 약물 등 환경인자에 의해 유발되는 '이차성 고지혈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고지혈증은 육류섭취가 늘고 운동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간질환 등이 원인이 될수 있다.

 또한 유전적 요인으로 혈중의 콜레스테롤이 높기도 하는데 5백명 중의 1명 정도 가족성 고지혈증인 유전질환을 가지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전체의 약 4분의 3이 체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식생활 못지 않게 유전에 의한 체질, 기저질환, 성별, 연령에 따라 수치가 달라진다. 젊은 연령대에서는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남성보다 낮지만 갱년기 이후부터는 급격히 상승한다.

 

 

 

 

 

 

 

고지혈증 증상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되므로 합병증이 발생하면 위험하다. 

대부분 무증상이나 유전적 소인에 의한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피부에 콜레스테롤 침착으로 생기는 황색종, 눈꺼풀에 생기는 황색판종이 생긴다.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각막주위 백색의 각막환, 간 비대, 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고지혈증 치료

고지혈증 치료는 식사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체중유지, 약물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도한 육식을 줄이고 채소중심의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특히 금연을 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을 통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