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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열사병 증상 및 치료방법

     

     

     

    여름철 더운 날씨때문에 불쾌감이나 권태감, 집중력 저하등의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체온 상승, 현기증, 근육 경련을 비롯해 실시이나 의식변화까지 발생 할수 있다. 무더위로 인한 다양한 질환 중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사병에 증상 및 예방법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열사병이란?

    열사병으로 열발생의 증가, 열배출의 장애와 외부열의 흡수로 이한 체온상상의 결과로 발생하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에서 열에 가장 약한 장기인 뇌가 먼저 손상을 받게 되고, 뇌에 있는 체온조절충추의 기능이 정지하게 된다. 즉, 뇌가 체온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배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체온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게 되며, 심한 경우 42℃ 이상 까지 치솟을 수 있다.

    열사병이 발생하기 쉬운사람

    나이가 어리거나 아주 많은 사람은 체온조절기능이 떨어진 상태인데다, 혼자서 자유롭게 열을 피해 움직이기 어려우므로 열애 노출도기 쉽다. 독거노인은 특히 취약한 층이다. 심장병, 정신질환 등으로 신경제제 또는 호르몬제제를 투여 중인 사람도 체온조절기능이 방해받아 열배출이 쉽게 되지 않는다. 열사병이 대개 영유아나 노인에게 잘 발생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는 더운 환경에서 격한 활동을 오랜시간 동안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특히 이런 활동을 강제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잘 생긴다. 예를 들자면 군인, 운동선수 등이 열사병에 취약하다 할 수 있다.

     

    열사병의 증상

    뇌가 열에 특히 약한 장기이므로, 열사병이 발생하였을 경우 뇌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게 되고 또한 사망이 일어나게 하는 주원인이다. 초기에는 불안감이나 평상시와 다른 신경질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되며,병이 진행함에 따라 경기(발작), 혼수가 나타난다. 더 심해지면 호흡이 없어지고 사망에 이르게 되며, 치료로 생명을 건지더라도 식물인간이나 뇌사와 같은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확률이 커진다. 피부는 붉어지고 만져보면 매우 뜨겁다. 그러면서도 땀이 나지 않아 매우 건조한 상태이다. (젊은 층의 경우 축축한 경우도 있다) 이때 체온을 재보면 40℃ 이상으로 높아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탈수의 증상

    더운 환경에서 계속해서 땀을 흘리게 되면 수분과 전해질의 소시로 탈수증이 생기게 된다. 탈수증의 증상은 환자가 스스로 느끼는 증상 탈수된 상태로 지속되면 순환하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쇼크가 발생하게 되며 계속 방치되는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므로 신속한 처치를 요한다. 또한 탈수증이 발생하면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도 매우 커지게 된다.

     

     성인

     유소아

    1. 심한 갈증

    2.소변회수와 감소

    3.피곤함과 무기력함

    4.두통과 어리저룸

    5.마른 피부와 혀

    6.정신의 혼동

    7.구역과 구토

    1.입과 혀가 마름

    2.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음

    3.3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음

    4.아랫배, 뺨, 눈꺼풀이 움푹 들어감

    5.무리력하거나, 이유없이 칭얼거림

    6.피부를 눌렀다 떼었을때 즉시 회복되지 않음

    7.때론 고열

     

    열사병과 탈수의 예방

    1.많은 양의 음료를 마신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심으로써, 목마름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가끔씩은 스포츠 음료를 마셔서 전해질 균형을 맞춘다. 영유아에서는 특히 보육자가 자주 물을 마시게 하고, 기저귀 가는 주기를 염두해 두어야 한다. 전해질은 모유 또는 우유에 있는 양으로 충분하여 물에 소금을 타서 마시게 해서는 안된다. 더운 환경에서 활동하여야 할 경우에는 전, 중 후에 계속해서 음료를 마신다. 단 ,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수분의 섭취에 주의를 요한다.

    2.덥고 습기찬 환경에서는 활동을 삼가한다.

    오후의 활동을 삼가고, 땀을 많이 흘렸다고 생각되는 경우 즉시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한다. 특히 옥외에서 뛰어 노는 유아의 경우,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의복은 가볍고 헐렁하게 착용한다.

    3.음식에 주의 한다.

    식사는 적은 양으로 자주 하고, 고단백 식사는 체내의 대사열을 높이므로, 섭취를 줄인다. 작업 전, 중. 후에는 알콜성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다.

    4.영유아와 노인, 기타 거동불편자는 혼자서 방치되지 않도록 한다.

    차량이나 냉방되지 않는 실내에는 잠시도 혼자 두면 안된다. 독거 노인에게는 수시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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