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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샘 오취리는 '비정상 회담'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외국인중 한명입니다. 비정상 회담에서 가나 대표로 출연하면서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기도 하지만 재밌는 입담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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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sbs'미운우리새끼'에 토니와 함께 가나를 방문, 샘 오취리 가족과 집을 공개했습니다. 내부는 대리석으로 지어진  큰 저택이 방송되면서 많은 분들이 샘 오취리가 부유하게 살았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가나에서 한국으로 유학까지 온걸 보니 엘리트 집안에 자제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샘 오취리가 왕족이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샘 오취리는 왕족에 대한 소문에 '자기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샘 오취리는 소문과 달리 가나 왕족이 아니라 평범한 목사 집안 아들이라고 합니다. 

샘 오취리는 184cm 이며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입니다. 그는 서아프리카 최고 명문 가나 대학교의 컴퓨터 공학도로 한국 장학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해 합격. 장학금을 받아 2009년 국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샘오취리는 고려대 어학당을 거쳐 서강대 컴퓨터공학을 공부 했으며 가나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샘오취리는 2015년 월드비전과 함께 가나의 소회돈 곳에 1000명의 아들을 위해서  '575스쿨'을 세웠으며 가나의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샘은 성공해서 가나에 돌아가 고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미운우리새끼에 샘의 엄마 빅토리아 여사가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샘 오리취 엄마 나이는 올해 51세이며 어렸을적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샘의 부모님은 엄마 아빠 어렸을적 이혼해 따로 살았으며 두분다 재혼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샘 오취리 풀네임은 할머니 할아버지 이름을 다 받아서 긴 편이라고 하는데요 샘 오취리 풀네임은 '새뮤얼 나나 쾌쉬 튀니보아 코튀아 오치뤼 잔 달코'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