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방광염 증상과 원인,치료법



    방광염은 방광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대부분 여성에게 발병하며 남성의 발병률은 10% 정도라고 한다. 전체 여성 가운데 50%가 평생 동안 최소 한번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들의 경우 남성의 비해 요도가 상대적으로 짧으며 질구나 회음부에 세균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방광염을 비롯한 요로감염이 쉽게 노출된다. 방광염을 방치하면 신장신우염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방광염 증상과 방광염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자. 




    방광염 원인




    방광염 원인은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주로 방광으로 균이 올라가서 생기는 상행성감염이 대부분이다. 여성은 항문과 요도가 가깝고 요도 길이가 남성보다 10cm 이상 짧아 균이 요도를 따라 방광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키 쉽다. 원인균은 80% 이상이 대장균이며, 그외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도 급성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방광염 증상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다.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증상이 나타나며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가 없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밤중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수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렵지만 정작 소변의 양은 얼마 되지 않고 소변시 통증이 나타난다. 또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소변 색이 진하며 냄새가 심하며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느껴질 수 있다.




    하부 허리 통증 및 치골 상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방광염은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만성 방광염은 대개 급성 방광염의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거나 간헐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만성방광염 증상은 1년에 방광염이 3회 이상 걸리거나 항생제를 복용해도 잘 낫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급성방광염은 허리통증을 동반하며 혈뇨와 악취가 나는 소변을 보는 특징이 있다. 



    방광염 치료법 



    방광염 치료법은 항생제 치료가 대표적이다. 항생제 투여로 쉽게 치료될 수 있으나 재 발병되기 쉽다. 따라서 염증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치료해야 한다. 하루에 6~8잔의 물을 마시고 소변을 참지 않고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배변이나 배뇨 후에 회음부나 항문을 씻을 때는 앞에서 뒤로 닦는 게 좋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데 효과적이다. 방광염에 좋은음식으로는 파뿌리, 은행, 늙은 호박등이 있으며  방광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방광염에 효과적이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를 꼭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