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이혼 남편 직업 결혼 나이 성형전 집 딸 인스타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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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정가은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가은은 지난해 12월 결혼 2녀만에 협의 이혼했다고 합니다. 정가은은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해 남편과 다른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혼후 정가은은 많은 응원과 격려에 가슴 벅차도록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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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현재 JTBC '별다방'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혼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1세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백라희 이며 키 170cm, 50kg로 큰키와 날씬한 몸매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마네킹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이후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열아홉 순정'등 여러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는데요. 결혼후 같은해 7월 딸 소이양을 얻었습니다. 혼전임신에 정가은은 '서로 아이를 먼저 가지자고 했다. 계획하고 한방에 됐다. 그래서 태명이 한방이다'고 밝히며 혼전임신이 계획적이었다고 터놓았습니다. 

정가은 tvN '택시'에 출연해 당시 남편이 고급외제차를 선물했다는 등 재벌 2세루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 그냥 평범하고 화목한 집안이며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나이는 동갑이지만 존경심이 생기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딸 소이양은 정가은이 양육하고 있으며 친정엄마가 부산에서 올라와 당분간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인스타에 올라온 근황을 보면 최근에 이사를 한듯 하네요. 

한 인터뷰에서 정가은은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들어오는 일은 무조건 하려고 한다. 아이가 없었을 때보다 더 전투적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아이를 혼자 양육해야 하기 때문에 엄마로서 책임감이 클듯 합니다. 

정가은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거 성형전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가은은 한 방송에서 보톡스 홍보대사를 맡게 된 사연을 공개 하기도 했는데요. 무명시절 시술을 받고 병원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50만원 더 줄테니깐 영구모델 하자는 제안에 영구 보톡스 홍보모델이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등 눈 성형만 4번했으며 보톡스와 필러, 실리프팅가지 지금까지 해본 모든 시술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시술까지 합하면 최소 7회이상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워킹맘으로 당당하게 활동하는 정가은, 앞으로 많은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가은 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jung_ka_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