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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관 신장암 나이 부인도 암투병 사망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암투병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전태관 암투병 알아보기 



    가수 전태관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세이며 학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전태관은 1998년 김종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1집 앨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어떤이의 꿈','내품에 안기어','아웃사이더','브라모 마이 라이프'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전태관 부인이 암투병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전태관 아내는 향년 54세의 나이로 오랜 암 투병 끝에 4월18일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또한 전태관 역시 신장암 투병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으며 2014년 어깨에도 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암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전태관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1998년 유재하 추모음악회에서 함께 공연하며 인연을 맺어 199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전태관 아내는 바이올리니스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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