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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통증 원인,회전근개파열 


    어깨통증 원인은 다양하다. 어깨는 하루에 3000~4000번의 운동으로 지속적 충격을 받는 기관이다. 원인모를 어깨통증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통증을 겪어 본 적이 있을것이다. 어깨통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정도로 흔한지만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원인이 같은 것은 아니다. 



    어깨는 부상 부위, 증상, 원인에 따라 관련 질환이 50가지를 넘는다고 한다. 또한 어깨 통증은 주로 밤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누운 자세에서는 어깨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잠을 잘 때 나오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어깨 통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어깨통증 원인과 회적근개파열에 대하여 알아보자. 



    어깨통증 원인



    오십견 

    어깨 통증의 대명사 오십견은 어깨통증 원인 중 하나인 가장 흔한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붓고 아프다가 어깨가 굳어버리는 질환이다. 오십견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 잘 발병한다고 한다. 





    오십견 증상은 어떤 방향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렸을 때 어깨 전체에 통증이 느껴진다. 오십견의 경우는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 없이 치료만으로 대부분 호전된다. 






    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어깨통증 원인은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의 운동에 관여하는 4개 근육 중 일부 혹은 전체가 파열된것이다. 회전근개파열은 40대부터 흔하게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 





    회전근개파열 증상과 오십견 증상은 유사하여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오십견 증상과는 다르게 팔을 올릴 수는 있지만 올린 팔을 유지하지 못하고 툭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오십견증상과 차이가 있다. 






    또한 누워 있을 경우 통증이 더 유발되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그러나 파열이 심해도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고 아무렇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 파열은 방치하면 상태가 계속 심각해지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현상이 원인이다. 노년기가 되면 연골과 활액이 부족해져 뼈끼리 부딪치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낮에는 통증이 없다가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에는 관절을 사용할때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방치하면 관절을 사용하지 않아도 통증이 계속될 수 있다.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치료는 통증을 줄이는 치료와 함께 퇴행화를 예방하여 연골,뼈의 변형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 통증 완화

    어깨 통증 증상이 심해서 잠을 자지 못할 경우에는 어깨 아래쪽에 수건을 괴어 어깨 관절 간격을 넓혀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아픈 부위에 핫팩이나 찜질을 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어깨통증 원인은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서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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