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대상포진 원및 증상

    대상포진이란

    어릴 때 수두를 앓았다면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질환이다. 수두 바이러스가 병이 나은후에도 죽지 않고 체내 신경세포에 숨어있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끈질기게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노화, 과로, 스트레스,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순간 활동을 재개하여 물집과 극심한 신경통을 일으키게 된다.  최근 5년동안, 대상포진 환자가 40%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40대 이상의 환자가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상포진이 많이 나타는 이유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보다 성인병이나 기타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 중장년층이 면역력이 약해질 기회가 많아 더 잘 걸릴 수밖에 없다.

    대상포진 증상

    초기에는 가벼운 감기처럼 미열, 오한 등이 나고 애매모호한 근육통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로 오해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다. 피부에 따끔따금하고 화끈거리도 하는 불쾌감이 3~4일, 길게는 1주일까지도 있다가,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이게 도드라지는 듯 하면서 물집들이 발생한다. 물집은 왼쪽이나 오른쪽 몸의 한 쪽으로 띠 모양의 붉은 발진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름이 차기도 하고, 다시 1주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기 시작해서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처음 증상부터 피부 병변의 회복까지는 약 한달 가까이 걸린다. 하지만 통증은 피부 병변이 사리지고 나도 몇 달 몇 년 까지도 지속되기도 한다.

    대상포진이 통증이 심한 이유

    처음 수두는 대부분 피부 접촉이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된다. 증상도 신경계에 염증이 아니라 피부염이다. 하지만 그 이후 이 바이러스가 감각신경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잠복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 후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대상포진은 피부염과 함께 신경에도 심한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래서 극심한 신경통과 다야한 감각이상이 생겨 통증이 심하다

    뱔생 부위별 따라 합병증 발생

    이 병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서 합병증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즉 눈 주위에 생긴 경우에는 눈에 여러가지 합병증이 올 수 있으며, 안면부 및 귀를 침범한 경우 안면 신경마비 증상이 올 수 있다. 또한 방광 부위에 발생하면 소변을 못 보는 경우가 있다. 전체 환자의 5% 미만에서 운동신경을 침범할 수 있으며 운동신경의 마비로 팔이나 다리를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는 병이 치료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포진후신경통이다.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막고,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항바이러스 치료를 피부 발진이 생긴 뒤 3일 이내에 받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여러 가지 항바이러스제의 개발로 이 병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현재까지 바이러스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다는 약제는 없다. 다시 말하면 초기에 항바이러스 제를 투약하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질환의 치료는 수포 발생 3일 내지 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약 일 주일 정도 주사하면 대부분에서 완치된다. 동시에 진통제 등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치료 시작이 늦거나, 고령인 경우 또는 암 등이 있는 경우에는 주사 치료 후에도 통증이 계속될 수 있다.때문에 치료가 늦어질수록 증상도 오래가기 때문에 물집이 터지고 띠를 길게 형성하기 전에 빠르게 병원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체 멱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대상포진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