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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비 여동생 자살 시도 가족사 고백 

    영비는 래퍼로 현재 인디고 뮤직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크루는 딕기즈 소속으로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영비는 20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 고등래퍼' 시리즈 우승 ' 쇼미더머니 ' 시리즈 준우승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요. 최근 래퍼 영비가 자신의 여동생을 언급한 부분이 재조명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비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여동생 자실 시도를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영비는 ' 그날도, 이제 필을 제대로 받은 것 같다' 이러면서 녹음을 하고 집으로 갔다. 그런데 집 분위기가 이상하더라.' 그날 무슨 일이 있었냐면 제 여동생이 자살 시도를 하려고 떨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영비는 그 이후로 모든 작업을 멈췄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영비는 ' 내가 이뤄 놓은 것들이 모두 무의미 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우리 가족이 이전 집에서 한 번도 이사를 안 했다가 내가 번 돈으로 다 같이 이사를 했다. 그런데 여동생이 뛰어내리기 전에 ' 전 동네로 가고 싶다' 고 했다더라' 라고 터놓았습니다. 




    영비는 '내가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할수록 주변 사람들에게는 독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부 그만하고 싶었다. 두 달 동안 아무것도 안했다. 그런 상태가 계속 이어지다가 처음으로 정신 병원에 갔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Stramger'앨범 커버 아트워크의 오브제들이 다 이 바탕으로 나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영비는 ' 깁스는 동생이 발에 했던 깁스고, 전화는 내가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했던 엄마의 전화다. 쌓여 있는 서류는 제 돈을 관리해주는 아빠고, 링거는 할아버지가 입원했을 때를 생각하며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비는 ' 그것들이 전부 다 상처라고 생각한다. 그 상처를 이제 제자 다 짊어지고 있다는 뜻을 담고 싶었다. 그리고 이제는 괜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비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1세이며 본명은 양홍원입니다. 영비는 90년대 힙합을 지향하는 10대들이 꾸린 '딕키스' 크루 소속입니다. 




    영비는 '쇼미더머니' 시즌 4,5,6,7,8 까지 무려 다섯 시즌 연속으로 출연했는데요. 쇼미더머니 4 방영 당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영비는 교복을 입고서 나이답지 않은 탄탄한 래핑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바로 다음해 시즌5에서는 별다른 선전을 하지 못하고 탈락했으나 10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 고등래퍼' 에서 우승을 거무쥐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쇼미더머니'8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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