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황소고집 우리아이! 순한 양으로 만드는 교육법

    한번 고집을 부리면 절대 꺽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 달래도 보고 야단을 쳐보기도 하지만 아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고집쟁이가 되어 간다. 부모는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고집을 부리고 화를 내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보통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를 두고 고집이 세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의 고집은 정확한 판단과 주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가 적절한 방법으로 다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의 고집에 대해 무조건 들어주거나, 반대로 무시하고 억압적으로 대처하면 타협할 줄 모르는 고집 센 아이로 자란다. 아이의 생각과 의사를 존중해주되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양육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고집센 기질을 타고난 아이는 충분한 공감이 필요하다. 양육 방식에 의해서가 아닌, 고집 센 기질을 타고난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는 영리하고 똑똑한 경우가 많은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잘 알아차리기 때문에 그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때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면 더 욱 강하게 고집을 부린다. 고집 센 기질을 타고난 아이라면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다.마음을 공감해주되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배우지 못할 경우 자기감정을 알아채고 그 사이에서 타인과 타협하는 능력, 도덕성 개념이 만들어지기 힘들다. 만약 아이가 다른 아이들도 했으니 자기도 똑같이 해달라고 하거나 동생은 되는 데 왜 나는 안 되는냐고 말할때는 그 아이들과는 상황이 전혀 다르며,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똑같이 모두 할 순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이때도 아이의 마음이나 욕구는 충분히 공감해주도록 한다.


    일관성 있는 육아를 해야 한다. 아이가 원하는 것 중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은 되도록 자유롭게 해준다. 부모가 정해놓은 규칙에 무조건 맞추기보다는 아이의 요구나 의사도 어느정도 존종해준다. 이때 아이에게 해가 되거나 사회적 규칙에 어긋나는 요구를 할 때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집에서 안 되던 행동이라면 밖에서도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가 무조건 고집을 부리며 떼를 쓴다거나 애교를 부리거나 혹은 슬픈 표정을 짓는다고 해도 안되는 건 안돼 라고 단호환 태도를 보이며 일관성 있게 행동한다. 아이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무조건 고집에 세다고 묵살해버리거나 무조건 허용하는는 방식이 아닌, 적절한 선에서 허용하되 안 되는 것은 끝까지 안 된다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엄마가 말하는 규칙이 아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되면 아이는 불안해진다. 엄마가 중심을 가지고 강해져야 아이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아이를 포옹해주되 엄마는 아이보다 서열이 높아야 한다. 엄마가 규칙을 잘 알고 있다고 여겨져야 아이가 외부에서 상처를 받거나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엄마에게 기 댈 수 있다.

    타협하는 요령을 반복해서 알려줘야 한다.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그것을 억지로 꺾는 것은 아이를 분노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다양한 상황에서 탕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만약 아이가 TV를 계속 보려고 한다면 무조건 보지 못하게 하기보다는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도록 해야 한다. 무심하게 반응하거나 스스로 체험해 느끼도록 해줘야 한다. 자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그 칠 줄 모르고 계속 울며 떼쓰는 아이들이 있다. 이럴경우 엄마는 일부러 아이게게 무관심한 척하면서 딴청을 피우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아이는 자기가 울면서 고집을 부린다고 해서 모든 것이 된다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또 아이들은 스스로 납득도지 않으면 계속 고집을 부리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그렇게 고집을 부리는 것은 이걸 끝까지 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라는 생각에서 나오는 행동일 수 있으므로 아이가 직접 체험을 해도 괜찮은 일이라면 허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비가 올때 우산을 함께 쓰자고 해도 끝까지 우산 하나를 혼자 쓰려고 한다면 일단 우산을 주도록 한다. 아이가 무거운 우산을 혼자 들고 힘들어한 경험을 하고 난 후에는 "그래, 너도 힘들었지, 어른 우산을 들고 가면 네가 힘들 것 같아서 엄마랑 같이 쓰자고 한 거야 ,다음 부터는 엄마랑 우산을 함께 쓰거나 아니면 너를 위해 작은 우산을 사야겠다" 라고 말해주면 좋다 아이는 이 과정을 통해 엄마의 규칙에 대해 신뢰감을 느끼고 무조건 고집을 부리는 행동을 자제하게 된다.

    최적의 좌절을 경험하도록 한다

    아이가 자라면서 좌절만을 경험하는 것은 문제지만, 적절한 좌절은 아이의 현실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킨다. 자기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은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나눠 써야 하는 과정을 괴로웠지만 참고 해냈을 때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며 자존감이 높아진다. 물론 자신의 욕구나 주장을 무조건 억제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타인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했을 때 친구들과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고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수 있다.


    황소고집 우리아이에 대한 실천 대처법

    내가 원하는것 사달라고 하는 아이

    부모를 굴복시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떼를 쓴다  이런 아이에겐 무관심이 최고의 방법 . 이미 '내가 울고 소리를 지르면 엄마는 결국 초콜릿을 줄 거야'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떼쓰기로는 절대 아무것도 가질 수 없음을 알려준다. 아이가 떼를 쓰는 순간 그 장소에서 벗어나 아이가 울며 엄마를 불러도 모른 체 한다. 아무도 봐주거나 들어주지 않으면 아이의 떼쓰기는 곧 멈춘다.

    마트에서

    마트에 가기 전에 엄마는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해서 갈 것이며, 무엇을 사서 오겠다고 미리 말을 해둔다. 필요에 따라서 변할 수도 있지만 정해진 범위 안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면 충독적 구매를 줄일 수 있고, 아이가 원한다고 사주다간 다음번 마트에서는 그 이상의 행동이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행동이 적을 때 단오호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미운동생

    엄마는 자기만 놀아주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동생이 태어나면서 자신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심지어는 뱃속에 아기가 있을 때도 그러한 행동을 보인다. 사랑이 빼앗길 것 같은 두려움과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되는 질투심으로 인하여 많은 아이들에게서 발생한다. 너도 예전에는 엄마가 이렇게 해 주었다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주어 자신도 사랑을 받았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한다. 동생은 나약하고 어리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하며, 동생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행동이나 동생을 보살피는 행동을 같이하면 엄마는 너무 행복할 것이라고 인식을 가지도록 한다. 만일 동생처럼 행동하고 싶어한다면 그대로 하도록 한다. 젖병에 우유를 먹겠다고 한다면 젖병에 우유를 주고, 동생처럼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한다면 채워주도록 한다. 불편해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 

    징징거리는 아이

    엄마들은 제발 여기서는 말을 잘 들었으면 하는 곳에서 아이들은 눈치를 채고 더욱 고집을 부린다. 매가 나올 때 까지 고집을 피워보고 매를 보면 울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매를 들 수 없거나 타이르기 힘든경우라면 달래야 하는데, 달래면 말을 더욱 듣지 않는다. 아이들은 반대로 하는 시기가 있다. 웃기를 원하면 웃지 않고, 밥 먹으라고 하면 밥을 먹지 않아 밥을 치워버리면 그제서야 먹겠다고 난리를 피우곤 한다.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징징거리는 경우가 많다. 분명 징징거릴 때는 이유가 있는데, 이때는 협상을 하는 것을 좋지 못하다. “이거하면 이거해 줄께”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쓰는 협상방법인데,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밥먹기나 이닦기는 협상의 조건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한 말을 뒤집어 행동을 보이는 부모의 아이들은 징징거림이 많다. 예를들어 그거가지고 놀면 안돼! 라고 분명 말을 하였을 경우, 신기하게도 다른 것도 가지고 놀 것이 많은데 꼭 그것을 가지려고 애를 쓴다. 이미 가지고 놀고 싶다는 각인이 생겼는데, 부모가 한번 더 부정적 지시를 해서 그것을 더더욱 해보고 싶어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한 번 말한 것은 아이의 행동에 변화를 보여서는 안되고 일관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해야하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은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결정을 내려주어야 한다. 지시된 행동에 번복을 보이는 경우는 아이들의 징징거림을 더욱 유발할 수 있다. 

     게임하는 아이

    그만해, 너 그거 갖다 버린다....게임기를 사달라고 졸라대서 사주고 난 뒤 가정에서 들리는 말들이다.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지만 아이들의 일상에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다. 생각의 기준을 정하기 어려운 나이에 게임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정화시키는 데는 힘든 고통이 뒤따를 수 있다. 시작은 부모의 생각으로 하게 되었지만 나중에 끊는 것은 많은 노력이 발생하게 된다. 게임기는 생각하거나 다른 활동을 방해하는 포터블 행동억제, 집단사회의 비교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그렇지 않아도 컴퓨터나 대중매체에 노출이 되어 또래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으며, 몸으로 활동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체력이 약해지고 비만이 생기고, 시력은 나빠지고 있으며, 간혹 현실과 왜곡된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한데 가지고 다니면서 게임을 하게 한다는 것은 가정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창의적이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 보다도 게임의 습성에 빠져들게 만들어 버린다. 아이들의 행동들도 모여서 축구하는 것보다 개개인의 게임에서 최고의 점수를 내는데 급급해 지게 된다. 
    부모님들이 게임기를 사주는데는 다른아이들이 다 갖고 있어서, 사달라고 졸라서, 말잘들으면 사주겠다고 했는데 잘 들으니까, 밥 잘먹으면 사주기로 해서, 생일이어서 등과 같이 쉽게 제공되어지고 있다. 차라리 요즘 유행하는 안전한 팽이는 게임기에 비하여 긍정적인 놀잇감일 수 있다. 차를 타고 갈 때 창밖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일어나는 궁금증들도 유발이 될 수 있다. 가을 추수경 논에 있는 벼들의 황금색 물결들을 보고, 커다란 공사차량들을 보고, 간판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만 자동차 속에서 가질 수 있는 많은 이야깃 거리를 게임기가 빼앗아 버렸다. 게임기는 정해진 시간만 하도록 한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부모와 적용된 룰을 적용시켜 정확한 페널티를 주어야만 한다. 하루 2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자신의 하루를 엄마와 대화를 해 보고 모든 일들을 잘 지키고 끝을 맺었는지 결과를 보고서는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가능한한 사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만일 사주더라도 손가락만 움직이고 단순히 순발력을 키우는 게임보다는 무엇인가 생각을 하고 타인과 담화를 할 수 있는 소스가 낫겠다.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빠지지만 않는다면 그렇게 나쁜기능만을 가진 것은 아니다. 게임을 통해서 다른 친구들과 교류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으며, 자신만의 목표를 가질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두뇌는 스펀지와 같아서 게임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보다는 창의성이나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겠고, 또한 사회성은 또래집단과의 교류를 통해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부모님들은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