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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똥싸는 이유 원인 정리 

    어느날 갑자기 대변을 보는데 똥에 피가 섞여 있거나 휴지에 피가 묻어 있는 경우를 보게 되면 당황하게 되는데요. 혹시 무슨 큰 병에 걸린건 아닌지 겁이 나기도 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 증상이 나타나다가 사라지면 장염이나 설사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일 수 있지만 수시로 피똥싸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피똥싸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똥싸는 이유 알아보기 



    피똥, 즉 혈변은 장 점막과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단순한 변비 증상 때문에 피똥싸는 경우가 많지만 그 외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혈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문질환

    피똥싸는 원인으로 가장 많은 질환중 하나인데요. 항문질환은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배변 시 선홍색 피가 변기에 뚝뚝 떨어지거나, 물줄기 같이 출혈이 뻗치거나, 휴지에 선홍색 피가 묻는다면 치질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치질은 변비나 설사가 심해 증상이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혈변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체중감소, 빈혈, 발열, 식욕감퇴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염인 경우에는 일시적이고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염증성 장질환인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되는 '활동기'와 한동안 증상이 좋아지는 '관해기'를 겪는다고 합니다.



     주로 20~40대에 젊은 사람이 50%이상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참을 수 없는 복통이나 설사, 혈변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증상이 없어도 장내에는 염증이 남아 있어 재발하거나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고 하는데요. 변이 연필처럼 가늘게 나오거나 잦은 설사, 복부팽만, 복통, 체중 감소, 소화불량, 구토 증상이나탈 수 있으며 피가 묻어나는 혈변이나 검은 흑변을 보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피똥싸는 이유를 치질을 의심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40대 이후 중장년층에 치액이 갑자기 생기거나 변비와 설사, 평소와 다른 배변습관변화등의 증상이 있다면 대장암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주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암

    피똥싸는 이유로 직장암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암이란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는데요. 원인으로는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열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 섬유소 섭취부족, 비만, 동물성 지방 섭취등이 원인이 될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장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암이 자라면 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똥싸는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10명중 3명이상은 대장내시경이 겁나서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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