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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세 부인 명서현 국적 승무원 동상이몽 

    SBS예능 프로그램인 '동상이몽 시즌2'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하면서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새로운 커플들이 출연하면서 재미를 더해 가고 있지만 기존 커플인 정대세 명서현 부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6일 월요일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정대세가 성화 봉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예고 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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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 정대세는 1984년생으로 올해 35세 입니다. 키는 181cm이며 현재 일본 축구팀 시미즈 에스펄스 소속입니다. 정대세는 2006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입단하며 프로축구선수로 데뷔했으며 2013~2015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정대세 연봉은 약 1억엔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정대세 국적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정대세는  2008년 제3회 동아시아컵,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1년 AFC 아시안컵 등에서 북한 국가대표팀 선수로 뛰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정대세 국적이 어디인지 궁금해하시는데요. 정대세 국적은 한국입니다. 정대세는 제일동포 3세 출신이며, 조부모가 한국 국적을 택했기 때문에 정대세도 대한민국 국적을 물려 받았습니다. 



    한국 국적의 정대세가 북한 국가대표팀이 된 이유는 정대세 어머니가 조선족을 가지고 있어 조선인 학교에 다니며 조총련계의 영향을 받았던 정대세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북한이 일본에게 지는 모습을 본 후 북한 국가대표팀이 되고 싶어 피파 측에 분단국가 상황과 독특한 가족사를 설명한 자필 청원서를 보내 우여곡절 끝에 북한국가대표로 승인 받았다고 합니다. 



    정대세 국적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부인 명서현 국적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명서현도 한국 국적입니다. 두 사람은 개그맨 남희석의 소개를 받아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명서현은 정대세 보다 3살 어린 올해 나이 32살이며 키 173cm에 국내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뢰 완벽한 몸매와 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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