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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일폐암3기아들 강석현 근황 나이 부인 배우 엄앵란 딸 

    원로배우 신성일이 폐암3기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신성일은 현재 광주 인근의 한 요양병원에 머무르고 있다고 합니다. 5번의 항암치료와 25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신성일 근황은 20일 저녁 8시 55 분에 방송되는 mbc '휴머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신성일폐암3기 근황 알아보기 

     

     

    신성일은 193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82세 입니다. 부인 엄앵란과 아들 강석현, 딸 강수화, 강경아로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습니다. 신성일은 5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맨발의 청춘'을 비롯한 여러 청춘 멜로에 엄앵란과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1964년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엄앵란과 결혼했는데요. 결혼 후 신성일은 영화제작의 실패와 스캔들, 폭탄 발언, 국회의원 출마 등으로 원만한 결혼생활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978년 이후 '졸혼'에 들어갔으며 별거 기간만 40년째라고 합니다. 

     

     

    또한 신성일은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수의계약과 관련하여 뇌물을 받은 협의로 2005년에 징역5년을 선고받아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되어 2007년 2월에 특별사면되기도 했습니다. 

     

     

    폐암 으로 투병중에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때 한 여성과 레트카페엣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여성은 박지영씨로 신성일이 자신의 손녀라고 밝혔지만 직접적인 혈연 관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신성일이 직접 외손녀라고 했다며 수양딸의 자녀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신성일 아들 강석현은 영화배우, 제작자로도 활동했으며 장녀 강경아는 미국인과 결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성일의 스캔들 때문에 엄앵란은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혼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엄앵란은 별거중이긴 하지만 자신의 남편이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신성일 병원비를 부담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엄앵란은 딸 강수화에게  '신성일은 보호해야 될, 내가 책임져야 될 큰 아들이며 내가 죽을때까지 특실에서 대우받고 돌아가셔야 된다. 내 남편이 작은방에 병원비도 없어서 초라하게 죽는 거 못 본다'고 했다고 합니다. 

     

     

    엄앵란 또한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었는데요. 졸혼 중이었음에도 신성일이 병원을 찾아와 간호를 해줘 든든하게 느껴졌다며 신성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신성일은 생존율이 20%에 불과하지만 빠르게 호전되어 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빨리 완쾌 해서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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