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박재란나이 이혼 남편 딸 인생 스토리

가수 박재란 나이 이혼 남편 재혼

데뷔 60주년을 맞이해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박재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박재란은 1960년대 크게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입니다. 가수 박재란 나이 이혼 남편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박재란 나이 인생스토리 알아보기 

원로 가수 박재란은 1938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81세입니다. 본명은 이영숙이며 가수 겸 작사가, 영화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재란은 17살에 노래를 시작했으며 1953년 주한 미8군부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으며 한명숙, 현미와 함께 '여가수 트로이카'로 불렸을 정도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산 너머 남촌에는','럭기 모닝'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천생연분'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가요계와 영화계에서 활약하던 박재란은 동갑내기 대학생 남편을 만나 1996년 결혼을 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스타가수와 대학생의 사랑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13년 만에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남편이 영화제작을 시작해 사기를 당하면서 많은 빚을 지게 되면서 부부사이가 멀어져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후 박재란은 우울증이 심해 병원에 입원까지 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혼의 아픔으로 겪던 박재란은 한국에 있을 수 없어 미국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떠난 박재란 약10억원대의 사기를 당했으며 불법체류자가 돼 수감생활까지 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미국으로 오기전 남편에게 맡긴 두 딸과도 만날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박재란은 미국에서 열 살 연하에 한인 남성과 1975년 재혼했지만 결혼생활 5년만에 도 다시 파경을 맞아 이혼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박재란 둘째딸 박성신은 서울예술 대학교 출신으로 1989년 '한 번만 더'로 데뷔해1990년 대한미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 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사랑받는 가수였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 2014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