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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헤르페스 증상 정리 



    단순포진으로 불리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전세계 정상 성인의 60~68%에서 감염이 확인될 정도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 중 하나입니다. 헤르페스는 1형과 2형으로 나뉘는데 1형은 구강이나 입 주변, 2형은 성기 주변에 나타납니다. 2형은 성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성병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1형은 성 접촉 없이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자 헤르페스 증상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헤르페스 증상 



    2013년도 헤르페스 환자 수를 보면 21%인 16만 명이 10세 미만 어린이 환자이며, 9세 이하 연령대를 제외하고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으며, 특히 20대 연령층에서 여성 헤르페스 환자가 남성의 비해 2.2배 더 많았다고 합니다. 



    헤르페스 1형은 구강 접촉으로 인해 입 주변이 헐거라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며 ,2형은 성관계 등 피부접촉으로 성기 주위에 전염돼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헤르페스는 1차 감염 후 잠복기간은 평균 4~7일정도입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전신 무력감, 열, 두통 등이 동반되며 이후 감염된 피부와 점막 부위에 작은 수포가 생깁니다. 이 수포들이 커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자 헤르페스 증상으로는 외음부, 음핵, 자궁경부에 흔히 발생하며 허벅지의 안쪽, 엉덩이, 항문등에도 수포가 발생하기도 합기도 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헤르페스에 감염되면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초기 감염 이후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잠복 상태였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하며, 스트레스, 피로, 월경, 스테로이드 투여등 자극을 받으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헤르페스 재발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일년에 4~5회정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헤르페스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지만 치료를 통한 증상 완화 및 억제는 가능합니다. 평소 헤르페스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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