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불화폭로 강준우 임경섭 육중완 윤창현 배상재 해체

장미여관 불화폭로 강준우 임경섭 육중완 

밴드 장미여관이 해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장미여관 해체 소식과 관련해 멤버 임경섭이 해체 심경과 함께 불화를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미여관 불화폭로 알아보기 

장미여관은 2011년 '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톱밴드','불후의 명곡'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멤버 육중완은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장미여관 소속사는 12일 '장미여관은 멤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보도자료를 내고 장미여관 해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미여관 윤장현, 임경섭, 육중환 배상재 , 강준우 5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는데요. 

장미여관의 소속사가 장미여관 해체를 공식 발표한후 장미여관의 멤버 임경섭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며 심경글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경섭은 '소속사 명의로 나간 밴드 장미여관 해체 소식의 잘못을 바로잡고자 부끄러운 얼굴을 들게 됐다.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 두 사람이 세사람에게 장미 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장미여관은 구성원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니다. 장미여관은 5인조 밴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내세울 것 없는 무명 연주자들이 뜻밖의 행운 덕에 지난 7변간 분수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