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가요무대 나이 전국노래자랑

송해 가요무대 나이 전국노래자랑 

24일 방송되는 가요무대에 송해가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송해나이 프로필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해나이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알아보기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MC 송해는 국민MC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KBS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 방송된후 현재까지 약30년간 사랑받고 있는데요. MC를맡고 있는 송해는 현역 방송인중 최고령이라고 합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92세이며 본명은 송복희 입니다. 해주예술학교 성악을 전공했으며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으며 코미디언 겸 MC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90이 넘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비에 대해 BMW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요. 이는 버스( Bus), 지하철(Metro), 걷기(Walk)의 약자로 대중교통이용이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송해는 '10시 넘어가기 전에 잠들려고 애를 쓴다. 아침 5~6시 사이 꼭 일어난다'라고 규칙적인 수면도 건강비결로 꼽았습니다. 

한편 송해 부인 석옥이 셔사와 올해 1월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이 함께 독감에 걸려 나란히 병원에 입원했다가 송해는 퇴원했지만 부인은 급성폐렴, 패혈증으로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21살이었던 사랑하는 아들을 오토바이 사고로 먼저 떠났보냈다고 하는데요. 최근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아내와 아들을 언급하며 '빈자리는 뭘로도 채울 수 없다'전하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