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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부모 누나 나이 최근 근황 둥지탈출 출연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에 왕석현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왕석현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차태현 손자역을 맡아 국민손주로 등극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폭풍 성장한 왕석현에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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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은 2003년 6월생으로 올해 나이는 16살 중학교 3년입니다. 왕석현은 당시 6살때에 영화 '과속스캔들'로 스타 덤에 올랐으며 영화 흥행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CF활동까지 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갑자기 방송활동을 중단했는데요. 지난 2013년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특별 출연 한 이후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소문이 많았는데요. 당시 왕석현이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왕석현 계약을 두고 부모가 갈등을 빚어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했다고 합니다. 

2010년 왕석현의 아버지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왕석현의 아버지는 '왕석현의 엄마가 공동으로 양육권을 갖고 있음에도 자신의 동의 없이 일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일반적으로 아역배우와 계약을 맺을 때 부모중 한 사람과 계약하는게 관례이며 왕석현과 계약을 맺을 당시 아버지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소속사측은 'CF, 드라마 등 이미 체결된 계약은 그대로 진행될것이며 전속계약 해지로 인한 계약금 반환 요구는 하지 않겠다'고 전해으며 결국 왕석현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왕석현의 계약해지를 두고 부모의 갈등때문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요. 왕석현의 부모가  이혼 , 별거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왕석현 부모의 갈등이 없다면 엄마를 통해 계약을 맺고 1년간 아무 탈 없이 활동하다 이제와서 계약무효를 주장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부모의 갈등때문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 왕석현 아빠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석현 군 부모 사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며 석현군 아버지가 수익 배분 문제에 불만을 품고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속사에서 전하기도 했습니다. 

왕석현 누나 왕세빈은 한국 무용 신동 출신으로 각종 대회 상을 휩쓸었으며 걸그룹 데뷔를 준비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둥지탈출3' 예고편에는 왕석현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되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근 왕세빈을 통해 공개된 왕석현 근황을 보면 중학생이 된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만에 돌아온 왕석현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