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칠레 중계 평가전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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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열리는 한국대 칠레의 평가전이 또 다시 매진이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칠레 평가전 중계 알아보기 

한국 칠레 평가전은 11일 오후 8시에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칠레와의 평가전 티켓은 현장판매를 오후2시에 시작했으며 판매 즉시 마감. A매치 2경기 연속 매진에 암표까지 등장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울루 벤트 감독의 데뷔전인 한국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해 이번 칠레와의 경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과 칠레의 피파랭킹은 대한민국이 57위, 칠레가 12위입니다. 

이번 한국 칠레 평가전 중계방송은 KBS2에서 생중계 됩니다. 모바일보기는 KBS온에어 어플과 POOQ TV를 통해 시청할수 있으며 아프리카TV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대 칠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중계로 KBS '1대100'과 '끝까지 사랑'은 오늘 결방합니다. 

한국 칠레 A매치 경기는 이번이 2번째로 과거 2008년 첫 대결 평가전에서는 홈팀 한국이 칠레에 0-1로 졌습니다.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칠레가 강한 상대이지만, 상대와 무관하게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지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칠레 선수인 발데스가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최근 한국 팬과 사진을 찍으면서 동양인을 비아하는 '눈 찢기 포즈'를 취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발데스는 11일 자신의 SNS 를 통해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사과드린다'며 사과했습니다. 

최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축구국가대표팀의 사기가 오른 만큼 이번 칠레와의 경기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남미의 강호'라 불리는 칠레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