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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1세입니다.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를 졸업했으며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 '은행나무 침대','비천무','가문의 위기','맨발의 기봉이'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각시탈'등 드라마 영화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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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KBS 2TV '연예가 중계'의 MC를 맡고 있으며 MBC에브리원 '시공결찰'에도 출연중입니다. 또한 현재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현준은 결혼 전 연예계 대표 노총각이라 불렸는데요. 2013년 3월 16일 트위터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신현준 아내 김경미씨 나이는 신현준과 띠동갑으로 12살 연하라고 합니다. 

신현준 아내 김경미씨는 미국에서 음악 박사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연애 6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신현준은 과거 '결혼에 환상이 없었는데 아내를 보고 첫눈에 이 사람과 결혼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터놓았습니다. 

방송에서 신현준은 첫 만남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한 건물에 들어가는 길에 신현준과 아내가 마추쳤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한 신현준이 아내를 보고 '교회에 다니냐'고 물었고 신현준을 알아본 아내 김경미씨는 첼로케이스에 사인을 요청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터놓았습니다. 아마 첼로를 전공한게 아닐까 합니다. 

신현준은 2013년 5월에 12세 아내 김경미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이 2016년에 첫아들을 얻었으며 올해에 1월 아내가 임신 중이다고 밝혔는데요. 신현준은 50세에 둘째가 생겨서 좋다. 좋은 아빠가 되도록 하겠다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현준은 아내 모습을 공개한적 없는데요. 인스타에 사진을 보니 아내는 현재도 첼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