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디스크의 원인과 자세 관리법
목디스크를 진료 받은 환자는2010년 69만9,858명에서 2015년 87만1881명(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5년 새 24.5% 늘어 연평균 5%씩 증가했다. 분당바른세상병원이 목디스크 환자 1만1,898명을 분석한 결과, 20~30대 환자가 2011년 17.6%였지만 2014년 30.3%로 3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50~60대는 2011년 54.2%에서 2014년 38.7%로 줄었다. 모바일 사용이 늘면서 20~30대 젊은 층의 목디스크 환자가 덩당아 급증하고 있다.무리한 움직임은 목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거나 뼈 사이의 물렁뼈를 튀어나오게 해 경추 추간판탈출증(목 디스크)로 악화한다. 목디스크는 스펀지처럼 목뼈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돌출되면 목ㆍ팔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목디스크 환자 가운데 두통약을 자주 복용하거나, 이유 없는 어지럼증, 눈 통증 등을 겪기도 한다목디스크 원인은 상당수가 목의 자세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컴퓨터를 많이 쓰다보니 잘못된 자세로 작업을 하는것, 평소에 소파에 비스틈하게 앉는것, 비스듬하게 TV보는것, 한 쪽으로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이다. 또한 현대인들이 사회생활에 적응을 하기 위하여 긴장하고, 과로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모두 목의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목디스크에 원이이 되기도 한다. 스마트폰, 노트북,등을 많이 오랜시간동안 잘못된 자세로 사용하는것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이러한 생활이 오래되면 목의 근육이 긴장이 되면서 경추의 간격을 좁혀서 경추사이의 디스크를 불거져 나오게 하다. 자연히 목이나 팔로 나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오게 된다. 요즘은 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이 원이이 된다.또한 높은 베개의 사용, 목을 빼고 모니터를 바라보는 자세, 체중과다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없는 경우, 평발이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는경웨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수 있다.
목디스크 자가 진단법
고개를 좌우로 돌릴 대에 목이나 팔쪽으로 짜릿한 감을 느끼게 되면 목디스를 의심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검사하려면 의자에 앉은후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눌렀을 때에 팔로 짜릿한 자극이 내려가면 목디스크 증세일 확률이 높다. 또한 고개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목만 아프거나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이 아프거나 손끝이 저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팔 전체를 하나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목이 뻣뻣하거나 팔이 저리다거나 어깨가 아프거나 손가락이 저리거나 팔이 안 올라가거나 옷을 입거나 벗을때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다.
목디스크 예방을 위한 자세
1.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행동은 금물이다.
숙인자세로 오랫동안 있다 보면 머리 무게를 이기지 못한 목 주변의 관절과 근육이 녹초가 돼 결림과 통증이 생기기 쉽다
2.한손에만 물건을 들지 말자
옆으로 자기, 앉아서 졸기, 턱괴고 책 보기등과 같이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거나 한쪽에만 무게를 드는 습관은 정상적인 척추 곡선을 변형시켜 목 디스크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3.바르게 앉고 오래 앉지 않는다.
의자에 않을 때 엉덩이의 의자 깊숙히 넣고 몸을 살짝 뒤로 젖혀 엉덩이 부터 어깨 끝까지 등 전체가 등받이가 닿게해 체중을 분산시켜 준다.
4.몸을 늘 따뜻하게 한다.
추운 환경과 경직된 신체는 목과 어깨 근육에 긴장을 가져온다. 움츠러든 어깨는 목에 영향을 준다. 근육을 긴장시켜 통증을 가져온다.
5.경추에 가장 좋은 운동인 걷기를 자주한다.
몸전체를 무리 없이 골고루 움직이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이 해주고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며 지구력을 향상시켜 준다.
6.바르게 자려고 노력한다.
잠자는 시간은 인체의 골격이 제자리로 찾아가는 시간, 근육이 이완되는 시간이다. 등을 펴고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서 반듯이 잔다.
7.내게 꼭 맞는 베개를 사용한다
목뼈가 자연스러운 C커브가 될 수 있게 4~5cm의 높이의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워서 잘 때에는 8~10cm의 높이가 알맞다
목에 좋지 않은 자세
무거운 짐을 머리 위에 이는것, 머리를 바닥에 대고 물구나무 서는것, 도한 목을 옆으로 세계 회전시키면 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는 사람들도 있다. 우두둑 소리가 나고 나면 시원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반복하는것 좋지 않다. 이는 목의 관절이 일부 어긋나면 뼈가 마찰되어 나는 소리로 자꾸 반복하는 경우 뼈가 웃자라나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목디스크 치료
가벼운 증상이 잇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보조기 사용으로 충분하며 온열치료 심부 초음파 치료,전기자극치료,경추부 견인 등의 물리치료가 효과적이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3개월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는 경우나 통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 신경증상이 악화되는경우, 근력약화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 큰 추간판의 탈출로 충주신경인 척수가 압박 받아 척수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해야 한다. 수술방법에는 목의 앞쪽에서 디스크를 오나전히 제거하고 골이식을 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며 디스크가 3부위 이상에 있을 때는 목의 뒤쪽에서 수술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수술후에는 바로 다음날 부터 보행이 가능하며 입원 기간은 경과를 보아3일에서 1주일 이내이다. 수술후 6주에서 3개월간 목 보조기 착용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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