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병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 될때를 당뇨병이라고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으로 들어온 포도당이 세포 하나 하나에 들어가서 이용되어야 하는데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병이라고 할수 있다.다.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은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비만한경우가, 부모, 형제 중에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 있는경우, 평송에 둔동을 하지 않는 사람,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거나 4kg이상의 아기를 분만한 여성, 혈압이 140/90이상이거나 항 고혈압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 심혈관 질환을 경험한 사람등이다. 이런 경우에는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당뇨병 검사를 해보는것이 좋다.당뇨의 증상에는 다뇨, 다음,다식이 있다.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이 올라가고 남아도는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면서 많은 양의 물을 함께 끌고 나간다. 이로 인해서 많은 소변을 보고 되고,소변 양이 많아지면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갈증이 생기고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된다. 또한 음식을 먹어도 몸 안에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빠져 나가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고 체중이 줄게되며, 자꾸 배가 고파서 음식을 찾게 된다. 이 밖에도 눈이 침침하거나 피부가 가려운 증상, 팔다리가 저리거나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는 드으이 증상이 생길수 있다.앞에서 설명한증상들은 혈당이 상당히 높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며 혈당이 심하게 높지 않은 사람에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증상이 없다고 해서 당뇨병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45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혈당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당뇨병의로 인한 합병증은 크게 3가지 이다. 신장질환은 혈당이 가장 큰 원이으로 혈액 내에 있는 고혈당은 신장을 지나면서 소변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특히 혈당이 높게 되면 혈압도 상승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신장의 손상을 더욱 촉진하게 된다.혈당을 관라하지 않게 되면 결국 신분전에 이르러 생명에도 위협을 되는 무서운 합병증이다.안질환은 반적으로 당뇨병성 망막증이 가장 일반적인 무제이다. 이 역시도 고혈당이 원인인데, 당뇨환자의 40%가 망막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10년 이상 된 경우에는 70%이상 망막증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시력이 감퇴되면서 진행이 되는데 혈당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면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 실명을 피할수 있다. 신경질환은 우리 몸의 감각을 지배하는 신경의 손상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당뇨인들의 경우에 다리가 저리거나 화끈거리고 남의 살 같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남자의 경우에 성기능 장애가 생기기도 하고 변비나 설사 위장장애 등이 동반하기도 한다

당뇨병의 예방법은 적절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중요하다. 매우 간단하고 상식적인 것이다. 적절한 식습관은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하고 활동량에 필요한 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반찬은 어느 한쪽을 치우치치 않게 적어도 3~4가지의 반찬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당뇨에 좋은음식중 호박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큰 약으로 널리 쓰여 왔다. 잘게 썬 호박을 햇볕에 잘 말려서 가루로 만든 다음, 하루에 20그램씩 꾸준히 먹으면 인슐린 분비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두릅나물은 껍질과 뿌리, 나무 줄기 모두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에 좋은 채소이다. 두릅나물을 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먹거나 두릅나물 뿌리는 달여 차처럼 마시면 좋다. 청국장 가루는 당뇨병예방과 치료에 좋은 비타민B2가 많이 들어있다. 청국장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레시틴도 인슐리 분비를 왕성하게 해주고, 동시에 동맥경화에 원인이 되는 혈액의 지방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다. 그외에 해조류, 곡식류등이 있다. 당뇨에 안 좋은 음식은 당이 높은 과일이나 꿀종류,인스턴트 식품, 튀김류나 구이류,각종 화학조미료 같은 것들이 안좋다고 한다. 또한 당뇨병 예방에 중요한 운동요법은 식사요법과 함께하면 효과를 높여준다.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당뇨법 치료방법이다. 지속적인 운동은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며, 혈전증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기본적으로 하루 30분정도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것이 좋다. 운동 강도는 몸에 땀이 약간 나며 숨이 차는 정도로 빠르게 걷거나 가벼운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운동계획을 세우기 보다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뇨환자는 강도가 약한 운동을 오래 하는것이 더 좋다 가벼운 걷기운동이 좋다.운동은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식후30분 -1시간 사이가 당뇨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이다. 만약 인슐린 주사나 혈당강하제를 처방받았다면 공복이나 식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시작 전과 후에 가벼운 몸풀기와 정리운동을 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