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이란 무엇인가

강박증이란 무엇인가.

강박증이란 특정한 행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병적 상태를 말한다. 강박행동을 중지하면 불안한 증세가 나타나고 하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계속 반복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 강박증세가 있을 수 있으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닌경우라면 괜찮다. 그렇지만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지장이 초래되면 병적 상태라고 한다.예를 들어 불을 크고 돌아서서 집앞을 나오다가 불을 끄고 나왔는지 생각이 다시들어 집으로 들어가 확인해 보는 행동을 수차례또는 수십번을 반복적으로 한게 된다면 강박증이라고 할수 있다강박증은 정실질환 중에 하나이지만 정신병은 아니며 불안 장애의 하나로 흔히 노이로제라고 하는 신경증에 속한다.강박적인 생각이 떠올라서 이로 인하여 불안해지고 그 불안감을 벗어나가 위하여 강박행동을 하게 된다. 강박행동을 통해 불안감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특정 해동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것이다. 강박증상은 여러가지 종류로 나눠질수 있다. 그러나 한사람이 하나의 증상만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증상을 함께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강박증 증상에는 첫째 오염이나 청결 강박행동이다. 강박증 증상중에 가장 흔한 행동이다. 더러운 것에 오염되는 것에 공포와 걱정때문에 이를 제거 하려는 행동을 보인다. 특별히 더러운것이 없는데도 몸에 더러운 것이 묻은것 같은 느낌때문에 반복적으로 씻는 행동을 하게 된다. 씻는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오래 씻거나 샤워를 장시간 하는등 이상행동을 한다. 두번째는 무언가를 확인하는 강박행동을 한다.문을 잠갔는지,불을 크고 왔는지 등 의심이 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다. 문을 잠그고 나왔지만 의심이 들어서 다시 확인하러 가는 경우를 수차례 반복하는등 반복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한다. 세번째는 반복행동을 하는것이다. 옷을 입었다가 벗기를 반복하고 물건을 들었다가 놓기를 반복하기도 한다.넷째는 두개 이상의 물건이 있을 때 대칭이나 직각이 되도록 두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물건의 배열상태가 바르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정돈하는 행동을 한다. 다섯번째는 물건들을 물건들을 버리지 않고 모으기만 하는 경우이다.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집 전체가 쓰레기집으로 되어 버리기도 한다. 여섯번째는 특정한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는것이다. 예를 들어 뾰족한 물건을 보면 공포감에 생기는 경우가 있다. 강박증이 시작되는 시기는 아동기나 성인기 사이에 어느 시기에서나 타날수 있다. 전체환자의 30~50%의 경우에는 아동기에 증상이 시작되기도 한다. 강박증은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편이다. 강박증 환잔들은 자신의 증상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 강박증이 병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강박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것이 좋다.강박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도 한다. 기존의 증상이 있는데다가 새로운 증상이 추가되기도 하고 이전의 증상이 완전히 새로운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강박증 환자들중에는 뚜렛증후군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강박증과 매우 유사한 질환이다. 그리고 충동조절장애 등이 있다. 우울증과 조증이 함게 있거나 우울증,사회공포증, 공황장애 등이 강박증 환자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강박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로 치료할수 있다. 약물치료는 뇌의 세로토닌을 조절하는 약물인 항우울제로 이 약물은 뇌의 세로토닌의 기능을 정상화 시킴으로써 강박장애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행동치료는 일반적인 정신치료와 다르다.자신의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을 잘 파악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강박사고로부터 유발되는 불편감을 가라않히는 방법과 강박해애동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그 다음 두려움의 대상을 직접 경험한후 강박행동을 참는치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