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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 성폭행카톡 내용 공개 

    성폭행 의혹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김흥국은 지난 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요. 당시 인터뷰에서 '음해 세력있다'며 혐의에 대해 전면부인을 했습니다. 아직 경찰조사 중이기 때문에 누구말이 옮은지는 조사를 통해서 결과가 나오면 알수 있겠지만 현재는 양측에서는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김흥국 성폭행카톡 내용 알아보기 


    먼저 사건은 지난달 MBM뉴스를 통해서 알려졌는데요. 당시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보험 설계사 A씨에 인터뷰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상대측 주장은 2016년 11월 김흥국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으며 식사 자리에서 김흥국이 억지로 술을 먹여 정신을 잃어 버렸으며 깨어보니 알몸 상태로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 후로도 12월경에는 2차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10년 전 사건도 화두가 되는걸 보고 용기를 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김흥국과 주고 받았던 카톡 내용을 공개 하기도 했으며 돈을 요구한적은 없다고 합니다. 



    이에 김흥국은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이며 성주행과 성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으며 상대 A측에서 소송비용 1억5000만원을 빌려 달라고 하면서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무고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했습니다. 


    이후 '더팩트'를 통해 추가 카톡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더팩트에서 공개한 카톡 내용을 보면 왁싱샵 오픈해야 하는데 투자를 해달라는 내용의 카톡을 보낸것으로 보입니다. 더팩트의 기사 내용을 보면 처음부터 돈 요구를 계속 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으니 성폭행 했다며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A측은 현재 일반인 남성2명으로부터 혼인빙자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카톡내용을 보면 김흥국쪽 주장에 무게가 실리는것 같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건지는 아직 알수 없지만 만약 김흥국쪽 주장이 맞는다면 미투 운동이 변질되어 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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