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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2의 인생'

    갱년기 증상

    갱년기 극복법


    여성들은 폐경기를 거치게 되면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하여 여러가지 신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여성호르몬은 생리와 임신뿐만 아니라 체온조절,혈액순환, 뼈의 칼슘 유지, 피부 탄력 유지등의 역할도 한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는 갱년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갱년기는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골다공증,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이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갱년기에는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갱년기의 가능성이 있는 40대 중후반 여성의 경우 갱년기증상을 체크해봐야 한다. 증상이 심한 상태라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갱년기증상 30가지

     

     

    1.얼굴이 달아오른 적이 있다.

    2.가슴이 두근두근 거린 적이 있다.

    3.땀을 많이 흘린다.

    4.머리가 자주 아프다.

    5.잠을 잘 못 이룬다.

    6.앞가슴에 불편감이나 통증을 경험한적이 있다.

    7.호흡을 길게 하지 못하고 짧은 숨을 몰아 쉰다.

    8.신경이 곤두서 짜증을 부린다.

    9.쉽게 피로하고 전신에 힘이 없다.

    10.관절마디에 통증이 있다.

    11.건망증이 심해진다.

    12.괜히 불안해 한다.

    13.우울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14.여러 사람 속에서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15.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16. 갑자기 덮다가 추워진다.

    17.성욕이 거의 없어졌다.

    18.부부관계시 통증을 경험하였다.

    19.웃거나 뛰거나 할 때 소변이 저절로 나온 적이 있다.

    20.피부나 모발이 건조하다.

    21.건망증이 생긴다.

    22.코골이가 생긴다.

    23.손, 발에 땀이 많이 생긴다.

    24.자신감이 떨어진다.

    25.어깨, 무릎, 허리와 같은 관절이 쑤신다.

    26.잠을 자다 다리에 쥐가 난다.

    27.잔소리가 많아지고 말이 늘어난다.

    28.살아가는 의욕이 떨어진다.

    29.어지러움을 자주 느낀다.

    30.생리가 멈춘다.

     


     

     

     

     

     

    갱년기 증상은 폐경기가 시작되는 40대 중후반에 시작된다.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 49.3세에 폐경을 맞는다. 갱년기 초기에는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서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또한 불면증, 우울감,식은땀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은 폐경이 시작된후 약 1년까지를 갱년기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겪는 기간은 4~7년 정도라고 한다.

     

     

     

     

     

     

     

    갱년기가 진행 중일 때, 피부 세포를 재생하는 콜라겐 세포가 30% 이상 줄어들어 가려움증, 피부 건조 등 다양한 증상이 일어날수 있다.갱년기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한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나 프로케스테론 같은 호르몬을 정체, 패치, 크림 등의 방법으로 보충해 주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갱년기 극복법

     

     

    갱년기에는 정신적으로 공허함이나 위축감이 느껴지기 쉽다. 이 시기에는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의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계획하고 취미생활이나 여가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갱년기를 신체의 노화과정이 아닌 인생 제 2막을 위한 과정으로 인지하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음식으로 보충하는하면 갱년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석류와 자두, 칡 등에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검정콩은 갱년기증상완화에 좋은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노란콩에 비해 3배 정도 높다고 한다. 균형있는 영양 섭취, 규칙적인 운동, 적극적인 사회생활이 갱녁기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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