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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전부인 구나연 이혼 사유 아내 전혜진 나이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김세진, 진혜지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세진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세입니다. 김세진은 1995년 삼성화재 배구단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했으며 선수 은퇴 후에는 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
김세진 아내 진혜지는 1982년생으로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해 배구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07년 어깨 부상으로 은퇴했습니다.
김세진 진혜지 부부는 배구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09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열애 11년 만에 '아내의 맛'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를 접고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김세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세진 전부인 구나연 이혼 사유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세진의 한 번의 이혼의 아픔을 겪었는데요. 김세진 전부인 구나연은 리듬체조 국가 대표 출신으로 지난 95년 하계 U대회 국가대표로 나란히 뽑힌 두 사람은 대표팀 입촌 훈련 중 만나 사랑을 꽃피웠고 4년간 열애 끝에 지난 1999년 3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혼 사유에 대해 김세진은 일체 함구했지만 성격차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특별한 이유는 없다. 결혼 초기부터 성격차이로 둘 모두 힘들어했고 결국 파경에 이르게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뒀습니다. 김세진의 아들 김승민은 과거 '믹스나인'에 연예인 연습생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김세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이나 함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이나는 김세진 전부인 구나연과 사촌관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