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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제철 과일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6

     

     

     

    가을은 수확의 계절인 만큼 다른 어느 계절보다 먹거리가 풍성하다.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환절기 면역력 건강에도 좋은 가을이 제철인 과일들은 어떤것들이 알아보려고 한다 과일은 야채와 함께 비타민C의 공급원으로서 가장 유명하다. 종류에 따라 그 함량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햇볕을 많이 받고 자란 과일, 노란 빛의 과일일수록 함량이 높다. 과일의 성질이 알카리성이 강해 일반적인 식단만으로 산성화되기 쉬운 현대인 체액의 pH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과일은 보통 80% 이상 수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수분은 과일에 들어있는 풍선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때문에 과일의 영양성분은 곡류나 육류 같은 다른 식품에 비해 인체에 가장 빠르게 흡수된다. 과일이야 말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최고의 영양식품이라 할수 있다.가을에 먹어야 더 맛있는 가을 과일과 우리 몸에 미치는 효능을 알아보자.

     

     

     

     

     

     

     

     

    1.종합 영양 과일 사과

    사과는 10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과일이다. 하루 한 알씩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게 된다는 종합영양과일 사과에는 비타민C 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피로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 중 펙틴과 칼륨 성분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철분 흡수를 돕고 긴장을 풀어주는 진정작용과 불면해소, 빈혈 두통을 낫게 하며 구연산 주석산 등은 피로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TIP)사과는 저장 중에 에틸렌이 발생한다. 다른 채소 및 과일류를 같이 저장하면 에틸렌에 의해 상하거나 색이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따로 보관하는게 좋다.

     

     

     

     

     

     

     

     

     

    2.가을에 딱 제철인 감

    감은 9월 ~10월이 수확 시기로 지금이 딱 제철인 과일이다. 감은 비타민C가 사과보다 10배 가량 많을 정도로 풍부하다. 비타민A도 다량 함유돼 있어 비타민제로서는 여러 과일 중에 으뜸이다.떫은 맛을 내는 성분은 타닌인데, 이것은 몸 안의 지방 등 성분들과 작용하여 무른 것을 굳게 한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대신 변비가 잦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비타민A의 원료인 베타 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푸른 감잎을 따서  차로 만들어 마시면 겨울 동안 감기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곶감을 만들면 표면에 허옇게 끼는 가루가 생기는데, 한방에서는 가래와 기침, 만성기관지염과 폐열을 낮추는 약재로 쓴다고 한다.

     

     

     

     

     

     

     

     

    3.호흡기 질환에 좋은 배

    가을철 대표 과일인 배는 9월~ 11월이 제철이다. 고기를 요리할 때 소화를 돕기 위해 무와 함께 사용되기도 하는 배는 가장 오래된 한국 전통 과일 중 하나이다. 배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고 3배가 넘는 칼륨 성분이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안정시킨다. 또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가 되며 특히 천식,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다.

     

     

     

     

     

     

     

     

     

    4.여성들이 꼭 먹어야 할 석류

    9월부터 12월까지 수확하는 가을 제철 과일이다.당질과 수용성 비타민이 다양하게 함유된 석류는 감기와 피부, 모발에 좋다. 특히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은 천연 에스토로겐 성분으로 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어 콜라겐 생성을 도와 노화를 막고 탈모나 백발을 예방한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 시키는데 좋다. 항산화제가 풍부해서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에 탄력이 생길 수있게 도움을 준다. 저열량, 저지방 과일로 당분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다.

     

     

     

     

     

     

     

     

    5. 목감기에 좋은 모과

    모과는 4월~5월에 연분홍의 아름다운 꽃이 피고 9월~10월에 열매가 익는다.생김새가 못난 과일이지만 모과만큼 향, 맛, 효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과일도 드물다.모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과 아미그달린 성분이 기침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고, 타닌성분은 수렴작용이 있어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감기에 좋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모과는생과로 먹지 않고 꿀이나 설탈에 절여 차로 먹거나, 모과주로 만들어 먹는다. 갈거나 말린 가루를 이용한 모과팩은 트러블 피부에 좋으며 넓어진 모공을 수축시켜 피지 조럴까지 해준다.

     

     

     

     

     

     

     

     

     

    6.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

    유자는 늦가을에서 초겨울이 제철이다.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 더 들어있고 바나나의 10배, 감의 2배 가량에 해당하는 150mg이나 들어있으며 구연산은 유자의 4% 정도나 들어 있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김침을 완화 시켜 준다. 유자는 의외로 칼슘도 많이 들어 있는데 골다공증 예방과 어린아이들의 골격형성에 좋은 칼슘이 참다래의 3배, 바나나의 10배에 해당되는 49mg이나 들어 있다고 한다.또한 피로회복, 혈액순환, 고혈압, 소화불량등에도 효과가 좋다.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빛이나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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