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연령대 상관없이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젊은층에서도 쉽게 발병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2~10세 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어릴 때는 수두를 앓고 나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하게 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지 않았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생길때 나타는 경우가 많다. 감기와 초기증상이 비슷해 감기몸살로 오인할 수 있는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대상포진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이 발병하고 관련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72시간 내외라고 한다.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기간이 짧고 효과가 좋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두통, 근육통, 권태감 등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감기는 호흡기 증상과 함게 발열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대상포진은 으스으슬 춥고, 몸살처럼 통증이 나탄난다. 또한 어지러움도 동반된다. 배가 아프기도 하며 설사가 나기도 한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두번째는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두통, 근육통, 권태감으로 시작해 5~7일이 지나면서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 대상포진은 신경이 눌리는 통증이기 때문에 찌릿하게 아픈 느낌을 받는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세번재는 피부에 작은 물집이 나타난다. 통증이 나타나고 보통3~10일 정도 지나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생긴다. 물집은 띠 모양으로 좁은 부위에 무리 지어 나타난다. 주로 가슴과 등, 얼굴, 허리에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얼굴에 나타났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물집 모양은 팔과 다리에 생길 경우 수직의 띠 모양으로, 상체에 생겼을 때는 등부터 배쪽으로 수평의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띠 모양으로 발생하며 점점 껍질이 딱딱해지다가 1~2주가 지나면 딱지가 떨어진다. 또한 대상포진은 안면바비, 시력 장애, 방광 부위 신경 손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힘드는등 발생 위치에 따라 심각한 증상이 동반된다. 

대상포진 치료방법 

대상포진 치료방법으로는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치료와 신경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72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2주 정도 후에 후유증 없이 낫는다. 

그러나 이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발병 즉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하며 목욕 시에는 물집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게 좋다. 대상포진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포진 후 신경통에 시달릴 수 있다. 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수주나 수개월,수년간 신경통이 계속되는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고르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며 50세 이상인 경우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상포진 전염 되지는 않지만 과거 수두를 앓은적이 없는 사람에게 수두를 유발 할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 확진을 받았다면 되도록 수두를 앓은적 없는 사람이나 영유아들과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를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