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 나이 남편 이봉조 유부남 아들 TV는 사랑을 싣고 남석훈

가수현미 나이 남편 유부남 아들 

가수 현미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과거 미 8군 쇼 그룹 '할리우드 쇼'에서 함께 활동했던 남석훈을 찾는다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수 현미 나이 남편 유부남 아들 알아보기 

가수 현미는 193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81세이며 본명은 김명선 입니다. 현미 고양은 평양이며 학력은 덕성여자대학교 학사 명예졸업했습니다. 

가수 현미는 1957년 미8군 무용수로 처음 활동하다 1962년 노래 '밤안개'정식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미는 작곡가 이봉조와 결혼 했으나 당시 이봉조가 유부남 상태로 두집 살림을 한 사실을 뒤 늦게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미 남편 고 이봉조는 현미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색소폰연주가로 활동했습니다.

현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고 이봉조와의 러브스토리를 터놓은 바 있는데요. 현미는 '결혼하자니까 몸을 준 거다. 그래서 23살때 애를 임신했다. 그러니까 결혼식을 잡았는데 자꾸 식을 연기하더라. 알고 봤더니 부인이 두루마리를 입고 날 찾왔다. 자기가 이봉조 부인이라더라. 가슴이 철렁했다. 그때 내가 임신 8개월때 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후에 이봉조는 이혼 서류를 가지고 와 다시 기회를 달라고 했다. 그래서 같이 살게 됐는데 가짜로 만들어서 가지고 온 것이었다' 그래도 20년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그가 심장마비로 떠나자 큰 집에서 합장을 원한다고 전해 제가 흔쾌히 승낙했다'고 덧부였습니다. 

또한 현미는 '너무나 좋은 아들 둘 얻었고, 평생 먹고 살 노래 선물을 받았다. 후회는 없다. 지금도 사랑한다'며 고 이봉조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 이영곤과 이영준을 두고 있습니다. 

현미의 첫째 아들 마흔 여섯살 늦은 나이에 가수 고니도 데뷔해 활동했으며 둘째아들은 가수 원준희와 결혼해 현재 미국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