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나이 유방암 암투병 남편 이혼 딸 사람이 좋다

배우 이주실 나이 유방암 암투병 남편 이혼 딸 사람이 좋다 

연극계 대표 배우 이주실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유방암으로 힘든 투병생활 했던 인생이야기를 전한다고 하는데요. 이주실 나이 유방암 남편 이혼 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실 나이 유방암 투병 딸 알아보기 

배우 이주실은 194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5세이며 학력은 원광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 졸업했습니다. 

이주실은 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산극','정읍사','유리 동물원','세일즈맨의 죽음'등 수많은 연극에 출연하며 연극계의 대모라 불리고 있으며 영화 '님은 먼곳에','불꽃처럼','나비처럼','결혼은 미친 짓이다'등에 출연하며 명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주실은 마흔셋 이른 나이에 남편과 헤어진후 두 딸을 홀로 키웠다고 하는데요. 그러던중 어느날 딸이 장난으로 가슴을 만지며 '엄마 가슴에 구슬 들었나봐 왜 이렇게 딱딱해' 라고 말해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해서 딸들 손에 이끌려서 병원에 갔더니 이미 3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주실은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된 절망스러운 상태였으며 1년밖에 살수 없다는 말까지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주실은 자신이 투병으로 고통 받는 모습과 죽어가는 모습들 딸들에게 보여줄 수 없어 캐나다에 살고 있는 동생에게 억지로 떼어 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3년동안 끊임없이 재발을 거듭하는 암과 사투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암투병중에 체중이 30kg까지 줄었으며 한쪽 가슴 절제 수술까지 해야만 했다고 터놓았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서 다시 만나 달라'는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회복해 2010년 두 딸과 재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주실의 첫째 딸은 현재 엄마에게서 독립해 홀로 살고 있으며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둘째딸은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주실의 가슴아픈 암투병 이야기와 마흔 가까운 나이가 되어 엄마 곁으로 돌아온 큰딸과의 여행이야기는 오는27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