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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카페인및 효능 부작용
보이차는 중국의 10대 명차로 손꼽히며 중국 활싱의 공차로 진상하기도 했으며, 서태후와 건룡황제가 즐겨마시던 차로도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즐겨 마시면서 보이차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여러 건강프로그램에서 보이차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보이차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보이차 효능과 보이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차 효능
보이차 효능에는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이차에 들어있는 갈산 성분은 체지방 감소를 통해 복부 내장 지방을 관리해주며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과다하게 쌓인 체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보이차를 꾸준히 드시면 혈관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보이차에 함유되어 있는 갈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소장에서 흡수되도록 하는 효소인 '콜레스테롤 에스테라제'의 활성을 막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해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보이차 카페인 및 부작용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보이차를 드시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차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섭취량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33잔 정도를 마셔야 하기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하시는 분들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이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녹차 등 다른 차보다 함량이 적지만 과도하게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수면방해, 불안증상은 물론 부정맥, 위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에는 많은 양의 보이차를 마시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잔 정도를 연하게 우려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이차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이 있어 철분 흠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거나 임산부는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에서는 보이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카페인의 흥분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불면, 심장 두근거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카페인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이차를 차로 마시는 경우에는 하루 1L미만으로 마시는게 좋으며 다이어트를 위해서 과다하게 드시면 카페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