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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린 봉구스 밥버거 매각 

    봉구스밥버거 대표 오세린이 점주들 몰래 네네치킨에 브랜드를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세린 대표 나이 재산 마약 사건 알아보기 



    오세린 25세의 나이에 창업비용 10만원으로 시작해 전국1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지닌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청년 사업가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세린 나이는 32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세린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건설현장과 중국집 배달원에서 일흘하며 장사 밑천을 만들었으며 이후 분식장사를 거쳐 수원에서 밥버거 장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학교앞에서 장사를 하던 오세린은 1년후 불법 영업을 하다는 신고로 오프라인매장을 처음 오픈하게 되었으며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어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창업신호를 창조해 창업계의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라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봉구스밥버거를 벤치마킹한 비슷한 업체들이 생겨나 고비를 맞았으며 2014년 뇌졸중을 앓았습니다. 이후 2015년과 2016년에 오세린 대표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오세린은 한 호텔에서 3차례 걸쳐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징역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오세린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는데요. 오세린은 '저에게 일말의 기대가 있었던, 여러 사람들께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저는 갑작스런 젊은 날의 성공을 담을 그릇이 아니었고, 순간 일탈로 이어졌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편, 봉구스밥버거 매각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맹점주둘은 이번 매각에 관해 전혀 공지가 없었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협회는 봉구스밥버거 본사를 가맹거래법 위반 등으로 공정거래 위원회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봉구스밥버거는 2016년만해도 가맹점이 863곳에 달했으나 현재는 650여개까지 줄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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