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억류사태 자카르타

이종석 억류사태 

배우 이종석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카르타에서 억류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종석 억류사태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석 억류사태 알아보기 

이종석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팬민팅 투어 '크랭크 업'을 진행했는데요. 팬미팅이 끝난후 이종석은 자카르타에서 억류되어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종석은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인 상황이다. 어제부터 억류되어 있는 것 같다'며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 없는 저와 저의 스태프의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석이 억류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이 놀랐는데요. 이종석 소속사측은 '현지에서 문제가 생겨 출국 일정에 차질이 빚어져 난감한 상황이다. 예정보다 하루 더 자카르타 호텔에서 현재 이종석이 묶고 있으며 조속하게 문제가 해결돼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다행히 이종석은 6일 오전 무사 귀국 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다행히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국할 수 있어 배우는 항공편으로 귀국 중이다.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알아보고 있는데 기획사와 Yes24의 설명이 계속 바뀐다. 모두 기막힌 얘기 뿐이다'라며 황당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억류사태에 대해 공연기획사와 현지 프로모터 yes24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이종석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는데요. 이번 자카르타 억류사태로 드라마 촬여에 차질을 빚을까 노심초사 했다고 전했습니다.